나는 존나게 싫어한다
권위에 취해 자기가 귀족인 줄 아는 사람.
길거리에 침 뱉는 사람.
바닷가에서 배달음식 먹고 그대로 버리고 가는 사람.
횡단보도에서 길빵하는 사람.
운전하다 성질나면 창문 내리고 소리 지르는 사람.
지 좋은 일이라고 길거리에 현수막 붙이는 사람.
식당이나 카페에서 귀가 떨어질 것 같이 크게 말하는 사람.
남이 뭔가 한다고 하면 일단 안 될 것 같다고 하는 사람.
남이 잘되면 배 아파서 듣기 싫어하는 사람.
남이 잘되면 이용해 먹을 생각부터 하는 사람.
남의 실수에는 달려들며 욕하면서 스스로 성찰하지 않는 사람.
폭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.